갑자기 ‘폭우’ 덮친 수원… KT-NC전, 경기 시작 48분 앞두고 우천취소

사진=스포츠월드 김종원 기자
사진=스포츠월드 김종원 기자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에 프로야구 KT와 NC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늘 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 KT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경기 준비가 한창이던 오후 3시30분께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원정팀 NC의 사전 인터뷰가 진행되던 도중 강한 비가 쏟아졌고, 순식간에 그라운드 곳곳에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최초엔 마운드 방수포부터 시작해 이내 내야 전체를 빠르게 방수포를 덮는 작업까지 이뤄졌지만, 빗줄기도 계속 굵어졌다.

 

사진=스포츠월드 김종원 기자
사진=스포츠월드 김종원 기자

 

비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경기 시작을 48분 앞둔 오후 4시12분 우천 취소가 최종 결정됐다.

 

4시30분 이후 비 소식이 줄긴 했지만, 재차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이 위치한 수원시 장안구엔 당초 경기 개시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수원=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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