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감각과 흐름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김주형(나이키골프)은 1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일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레이 북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합해 1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친 바 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 순위는 공동 32위에서 38위로 소폭 하락했다. 1위 벤 제임스(10언더파 130타·미국)와는 6타 차다. 공동 10위 그룹과도 3타 차라 남은 라운드를 통해 상위권 도약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날 김주형은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하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파세이브 행진을 펼치던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2022년 PGA 투어에 데뷔했다. 윈덤 챔피언십,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등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24년부터 우승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예기치 못한 부진이 찾아온 것. 올 시즌 역시 마찬가지. 13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도 수집하지 못했다. 지난 5월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작성한 공동 6위가 최고 성적이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선 공동 5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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