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이라면 누구보다 진심인 네 사람이 뭉쳤다. ‘놀덕(놀이공원 덕후)’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각자의 취향과 추억을 담아 전 세계 테마파크를 누비는 특별한 여행을 예고했다.
13일 MBC 새 예능 ‘놀러코스터’ 측은 출연진들의 사전 만남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놀이공원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 사람은 노홍철의 아지트에서 처음 만나 어색함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첫 만남을 가진다. 공간을 둘러보던 최강록과 고경표는 노홍철이 한쪽에 마련해 둔 관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후 직접 관 안에 들어가는 등 시작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펼친다.
이들은 각자 놀이공원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도 공개한다. 최강록은 새로운 어트랙션이 공개되는 날이면 오픈런을 할 정도의 열정을, 고경표는 체력만 허락한다면 놀이공원 속 모든 놀이기구를 즐긴다고 밝혀 ‘놀이기구 마니아’ 면모를 드러낸다. 빠니보틀 역시 놀이공원의 재미와 테마를 자신만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등 남다른 덕력을 뽐낸다.
특히 네 사람 중 유일한 내향인인 최강록은 현재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이번 여행은 합법적인 일탈”이라며 육아에서 잠시 벗어난 여행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도 개성은 이어졌다. 고경표는 테마파크의 스토리와 구성에 관심을 보였고, 빠니보틀은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을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평가를 예고했다. 최강록은 F&B 관련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나섰으며, 이들은 단체 여행을 위한 생활 규칙까지 정하며 본격적인 여정을 준비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유럽 최고 수준의 롤러코스터 ‘레드 포스’가 있는 스페인 테마파크다. 네 사람은 이곳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테마파크와 숨겨진 놀이 명소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괴짜 감성 가득한 테마파크부터 현지인만 아는 로컬 놀이공원까지, ‘놀덕’들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은 놀러코스터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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