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원룸 생활 끝→1.5룸 입성…대출 현실 고백

아나운서 고강용이 오랜 시간 머물렀던 원룸을 정리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하는 과정과 함께 현실적인 주거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이 이사를 준비하고 새 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3월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직접 매물을 찾아 나섰던 고강용은 이날 “새로운 터전으로 이사하는 날”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까지 10번 이상 이사를 경험했다고 밝히며, 이삿짐센터 차량이 오기 한 시간 전부터 차분하게 짐 정리에 나섰다. 오랜 시간 생활하며 추억이 쌓인 원룸을 둘러본 고강용은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 새로운 집으로 향했다.

 

새롭게 마련한 공간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1.5룸 반전세 집이었다. 고강용은 이전 집보다 넓어진 환경과 편리해진 생활 조건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새 보금자리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새 집 마련 과정에서 발생한 구체적인 비용도 공개했다. 고강용은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15만 원”이라며 “총 1억 2000만 원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은행 대출 이자가 한 달에 약 29만 원, 사내 대출 상환액이 약 60만 원 정도라 대출 관련 비용만 매달 90만 원 정도 나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대호는 “많이 나간다. 저 정도 금액이면 직장인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야 한다”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고강용은 “MBC 구내식당이 저렴하다”며 “앞으로 아끼면서 생활하려고 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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