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李대통령, 월드컵 첫 승에 환호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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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6분 뒤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만회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5분 오현규(베식타시)가 역전골을 신고하며 결과를 뒤집었다.

 

홍명보호 승리에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여러분,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해발 1500m가 넘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내 승부를 뒤집어내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며 “역전 골이 터지는 순간 온 나라가 함께 환호하며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은 체코전 승리로 32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남은 조별리그 경기는 멕시코전(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25일)이다. 이 대통령은 “첫 단추를 힘차게 끼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와 특유의 투혼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선수 여러분의 서포터다. 함께 뛰는 마음으로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캡처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캡처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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