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공연 앞두고 “데뷔일 맞춰 더욱 특별…감동 나누자”

그룹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를 통해 공연 개최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날부터 다음날인 1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팀의 데뷔일(6월 13일)에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슈가는 “다시 한번 부산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대된다”며 “이번에도 뜨거운 콘서트를 함께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로 부산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진은 “정말 좋은 날 한국에서 우리 아미(ARMY·팬덤명) 여러분과 다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기대를 높였다.

 

뷔는 데뷔일에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그는 “데뷔일인 6월13일을 전후로 부산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저희에게도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다. 행복한 순간을 아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공연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올해 완전체로 모여 시작한 아리랑 투어는 이미 일본 도쿄와 북미 등 7개 도시 20회 공연 전 회차가 매진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왔다. 이번 부산 공연 역시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RM은 “부산은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인 부산이 열린 곳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마음을 밝혔다.

 

제이홉은 “지금이 더 즐겁다. 이번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공연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우리 모두 하나 돼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이 고향인 지민과 정국도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민은 “고향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한다는 게 무척이나 설렌다. 고양에 이어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 자리라 더 뜻깊다”며 “많이 기다려 주신 분들께 이번에도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정국도 “부산은 제 고향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오랜만에 부산에서 만나는 만큼 정말 재미있는 시간 만들고 싶다”고 바랐다.

 

이번 오프라인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13일에는 80여 개 국가/지역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뷰잉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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