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이 올 여름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2026 월드투어(BIGBANG 2026 WORLD TOUR)'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8월 2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전역에서 투어가 펼쳐진다.
총 18개 도시, 31회차 공연을 연다. 고양, 오클랜드, 이스트 러더퍼드, 파리, 런던, 타이베이, 싱가포르, 하노이, 시드니, 방콕, 홍콩, 오사카,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가오슝 등을 향한다.
특히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스타드 드 프랑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타이베이 돔,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페이페이돔 후쿠오카 등 세계 최고 규모의 스타디움 및 돔급 공연장으로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추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06년 8월 19일 데뷔한 빅뱅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기념비적인 20주년 프로젝트에 걸맞은 역대급 스케일로 빅뱅의 변함없는 글로벌 위상을 증명할 예정이다. 빅뱅이 함께 뭉쳐 9년 만에 전개하는 월드투어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공식 팬클럽 V.I.P 6기 모집을 진행 중이다. 팬클럽 모집은 지난 2015년 5기 이후 약 11년 만이다.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완전체 활동에 나서는 만큼다양한 프로젝트도 예고되어 있다. 그 일환으로 팬 참여형 이벤트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도 진행된다. 빅뱅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응원봉, 콘서트 티켓 등 소장 아이템을 인증하고 사연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오는 21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 내 빅뱅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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