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호 청담셀의원 대표원장이 대한항노화학회 학술 프로그램에서 줄기세포 치료의 원리와 임상 적용 범위를 발표했다.
조찬호 청담셀의원 대표원장은 대한항노화학회가 마련한 ‘한국형 항노화 진료(Korean Anti-aging Practice)’ 프로그램에서 ‘줄기세포 치료 원리와 다양한 임상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강연은 ‘회복과 재생(Repair & Regeneration)’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진행됐다.
해당 세션은 염증 노화, 줄기세포 치료, 재생 환경 최적화 등을 다루며 항노화 의학의 실제 진료 적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항노화 의학은 노화를 질병이 아닌 삶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신체 기능 유지와 회복, 대사 균형, 만성염증 조절, 근감소 예방, 재생의학적 접근 등을 폭넓게 다루는 분야다.
이번 세미나는 이와 관련 ▲항노화 관련 검사와 솔루션, 마이크로바이옴 ▲GLP-1 임상 활용 ▲근육·뼈 노화 ▲PRP·PRF 임상 적용 ▲피부 항노화 ▲줄기세포 치료 등으로 채워졌다.
조찬호 원장은 이같은 흐름 속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노화 관리의 한 축으로 보고, 안전성과 적응증, 환자별 회복 능력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이 발표한 줄기세포 치료 분야는 최근 항노화 의학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영역이다.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의 회복 과정, 염증 조절, 세포 간 신호 전달 등과 관련해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간엽 줄기세포, 자가세포 활용, 세포 배양 및 보관 기술이 함께 발전하면서 재생의학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도 넓어지고 있다.
조 원장은 이번 발표에서 줄기세포 치료의 기본 원리와 임상 적용 범위를 설명하고, 재생의학이 항노화 진료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노화는 염증, 대사 이상, 호르몬 변화, 조직 손상, 면역 기능 저하가 복합적으로 얽힌 과정인 만큼 체내 회복 환경을 조절하는 의학적 접근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다.
조찬호 원장은 “줄기세포 치료는 특정 효과를 앞세워 설명하기보다 세포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신호를 주고받는지, 환자의 노화 상태와 회복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함께 봐야 하는 분야”라며 “항노화 의학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을 되돌린다는 표현보다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조건을 얼마나 과학적으로 만들어가느냐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담셀의원은 항노화와 줄기세포 치료를 중심으로 진료해온 의료기관이다. 환자별 건강 상태와 노화 양상을 고려한 맞춤형 헬스케어디자인에 나서고 있다. 질환이 나타난 뒤 대응하는 방식보다 노화 징후를 미리 살피고 관리하는 ‘프리쥬비네이션’ 개념을 진료에 적용해왔다.
이같은 진료 방향은 조찬호 대표원장이 오랜 기간 쌓아온 줄기세포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조 원장은 2007년 ‘신경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받기 전까지 8년간 줄기세포 분야를 연구했다. 이후 삼성의료원 임상교수로 재직했으며, 2016년 청담셀의원을 개원했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청담셀의원은 항노화 줄기세포 치료를 중심으로 진료 영역을 구축해왔다.
조 원장은 현재도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노화학회 교육이사와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을 지내며 항노화 의학과 줄기세포 치료의 임상 적용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 활동에도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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