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정훈 출전할까…불꽃 파이터즈, 고교 최강 성남고와 격돌

불꽃야구2 예고 화면. 스튜디오C1 제공
불꽃야구2 예고 화면. 스튜디오C1 제공

불꽃 파이터즈가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고교야구 명문 성남고등학교를 상대로 시즌 세 번째 승리 사냥에 나선다.

 

10일 ‘불꽃야구 시즌2’ 측에 따르면 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1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6시즌 일곱 번째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맞대결 상대는 2025년 제79회 황금사자기 우승과 2026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서울권C 우승을 차지한 성남고다. 지난 1953년 창단한 성남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끈끈한 팀워크와 정교한 경기 운영을 앞세운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義(의)에 살고 義(의)에 죽자’라는 교훈 아래 강한 조직력을 이어온 성남고가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된 불꽃 파이터즈를 상대로 어떤 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새롭게 합류한 오승환과 정훈의 출전 여부다. KBO리그를 대표했던 두 선수는 불꽃야구2 합류 소식만으로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두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팀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불꽃 파이터즈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 기준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타선의 집중력과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이 맞물리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성남고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췄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의 아들인 주장 이동욱을 비롯해 뛰어난 투수진까지 앞세워 불꽃 파이터즈를 상대한다. 특히 완봉승을 기록한 투수까지 출격을 예고하며 팽팽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베테랑의 경험과 고교 강호의 패기가 맞붙는 이번 경기에서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갈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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