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프로젝트 우찬이 밝은 에너지부터 진솔한 고민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에서는 우찬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찬은 낯선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처음 접한 인도 길거리 음식도 망설임 없이 맛보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불꽃 막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우찬은 “저는 하면 한다. 노홍철 형님 유튜브를 보고 많이 배웠다”며 “지금 당장 머리를 자르라고 해도 할 수 있다”고 말해 도전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우찬의 열정에 노홍철은 “이런 막내가 있으면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고 칭찬했고, 이주빈 역시 “불꽃 막내”라며 그의 적극적인 모습을 반겼다.
하지만 우찬은 이날 자신의 인생과 관련한 깊은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삶을 두고 “트루먼 쇼 같다”고 표현하며 “내 인생은 100일 때부터 공개됐다. 어릴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공개된 삶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21년 평생 연예인으로 살았는데 아이돌 데뷔 과정에서 부침을 겪으면서 내 일이 무너지니까 나도 같이 무너졌다”며 “연예인이자 음악인 조우찬이 무너지니까 숨도 못 쉬고 밥도 못 먹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내가 누구인지, 내 평판과 위치가 흔들릴 때 나도 함께 흔들리는 게 무서웠다”며 그동안 겪었던 불안과 부담감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우찬은 법륜 스님에게 행복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 대화를 이어가던 그는 행복과 불행이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를 깨닫게 됐다.
우찬은 “행복하니까 불행할 수 있다는 생각을 상기하는 것만으로도 균형이 맞춰질 것 같다”며 “생각보다 내가 더 강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내면을 동시에 보여준 우찬은 스님과 손님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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