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현지에 ‘코리아하우스’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에 대한 미디어의 원활한 취재 지원과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위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마련되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현지에 조성된다. 코리아하우스는 공식 기자회견, 감독·선수 인터뷰 공간, 국내외 미디어 취재 편의 시설 등을 갖춘 미디어센터로 운영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베이스캠프 현지에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취재진을 지원하는 건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코리아하우스는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동행해 온 공식 후원 은행인 하나은행과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코리아하우스 내의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월, 인터뷰 백월 등에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한국 축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의 동행 의미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베이스캠프 입성 첫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6일 사전 캠프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를 떠나 과달라하라에 도착했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그라운드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