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게 운전이 돼?”…박효진 아나운서의 ‘파워J 운전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고편. KBS2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고편. KBS2 제공

운전대를 잡은 지 한 달 된 박효진 아나운서가 남다른 초보 운전 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한다. 철저한 계획형 성격답게 운전과 주차까지 매뉴얼대로 실행하는 모습에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효진 아나운서가 엄지인 아나운서의 지도 아래 운전 연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시간대별 일정표와 깔끔하게 정리된 메이크업 박스로 ‘파워 J’ 면모를 보여줬던 박효진 아나운서는 이날도 예상 밖의 운전 습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차량 안에서 꽃무늬 레이스 장갑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효진 아나운서는 “레이스 장갑을 끼면 핸들을 잡는 느낌이 좋다”며 운전할 때 꼭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운전석을 핸들과 거의 맞닿을 정도로 바짝 당긴 독특한 자세까지 공개되자 전현무와 김숙은 “이게 운전이 가능하냐”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압권은 주차였다. 박효진 아나운서는 주차를 시작한 뒤 무려 15분 동안 차량을 움직이며 초집중 모드에 돌입한다. 그는 “주차선을 어깨에 맞춰야 한다”며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며 외웠던 주차 공식을 단계별로 충실히 수행한다.

 

하지만 주차가 좀처럼 끝나지 않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어머, 이거 실화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이경규 역시 “왜 나를 부를 때마다 주차를 하고 있냐”며 과거 신입 아나운서들과의 에피소드를 떠올려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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