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한해 “‘놀토’ 8년째, 사실 6년은 서로 케미 없었다” 고백 (‘술 빚는 윤주모’)

사진=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
사진=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

 

코미디언 문세윤과 가수 한해가 ‘놀라운 토요일’ 초창기에는 그다지 인연이 없었다는 의외의 사실을 밝힌다. 

 

5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문세윤과 한해가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과 케미를 뽐낸다.

 

문세윤과 한해는 윤주당에 들어오자마자 “냄새 좋다. 이곳이구나”라며 윤주모(윤나라 셰프)가 준비 중인 음식에 한껏 기대감을 드러낸다. 

 

특히 한해는 “흑백요리사 시즌 1, 2 통틀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 두 군데 있는데 하나는 이모카세 식당이었고 하나는 윤주당이었다”고 팬심을 드러낸다. 윤주모의 음식을 맛본 그는 “이렇게 행복하게 살려고 일하는 것”이라며 “평생 이렇게만 살고 싶다”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한해는 국내 연예인 최초로 와인 관련 국제 자격증 WSET 레벨 3을 취득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로 자격증 취득을 했다. 80% 이상 득점(Pass with distinction)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게 자격증에 기재되는데 시험을 다시 본다고 레벨을 올릴 수 없다. 처음 본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평생 남는 점수”라고 ‘찐 와인 애호가’의 모습을 보인다. 윤주모는 “만약 제가 와인을 취급하는 레스토랑을 갖고 있는데 WEST3라고 적혀 있으면 진짜 잘하는 집이라는 것”이라고 놀라워한다.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유닛 ‘한문철’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첫 만남을 떠올린다. 한해는 “8년째 같이 하고 있는데 사실 6년 정도는 특별한 케미가 없었다. 끝에 앉아서 거리도 멀고 접점이 많이 없었는데 ‘벌써 1년’ 듀엣으로 케미가 시작됐다”고 의외의 사실을 밝힌다. 또 윤주모의 즉석 공연 요청에 화답하며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혼성그룹 거북이의 대표곡 ‘비행기’를 리메이크한 문세윤은 故터틀맨과의 추억도 밝힌다. 그는 “원래 터틀맨 형과 음역대가 비슷해서 성대모사를 자주 했다”며 “방송도 같이 한 적 있어서 서로 따라했다. 제 개그 캐릭터는 터틀맨 형이 따라하고 저도 형을 따라했다. 개인기 깐부였다”고 특별한 추억을 떠올린다. 

 

이외에도 문세윤은 예능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기 전 굳이 리허설을 하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윤주모는 서울예대 힙합 동아리 출신이라고 밝히며 즉석에서 랩 공연을 펼쳐 래퍼 한해의 감탄을 부른다. 한해가 “가지고 있는 소리의 크기가 정말 크다. 예전에 많이 불러보신 게 느껴진다”고 극찬하게 만든 윤주모가 어떤 랩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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