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월드컵을 앞둔 손흥민이 영국 더선이 발표한 월드컵 출전 선수 순자산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추산한 순자산(Net Worth) 순위를 공개했다.
더선에 따르면 손흥민의 추정 순자산은 약 7400만 파운드(약 1518억원)로 집계됐다. 손흥민은 전체 순위 7위에 올랐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북런던에서 10년을 보낸 토트넘의 전설"이라며 "현재는 LAFC에서 뛰고 있으며 대한민국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은 한국에서 영웅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어 수많은 브랜드 광고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보다 높은 순위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10억 파운드), 2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7억4200만 파운드), 3위는 네이마르(브라질·3억3400만 파운드), 4위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1억8600만 파운드), 5위는 해리 케인(잉글랜드·1억1000만 파운드), 6위는 모하메드 살라(이집트·1억400만 파운드)였다. 8위는 리야드 마레즈(알제리·6300만 파운드)가 차지했으며, 9위와 10위에는 각각 엘링 홀란드(노르웨이·5900만 파운드)과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5900만 파운드)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현역 최고 스타들이 즐비한 순위에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경험했다. 현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손흥민의 4번째 월드컵 출전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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