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누 유망주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향했다.
대한카누연맹은 지난 1일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2026 카자흐스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다.
지도자 2명과 선수 6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출전 선수들은 29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 가운데 2025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기록과 합숙훈련 기간 진행된 체력테스트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됐다.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다. 국내 대회와 훈련 과정에서 경쟁력을 보인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무대에 나선다. 선수단을 이끄는 심병섭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은 “선수들이 국제무대를 통해 부딪히면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숙 대한카누연맹 회장 역시 “국내 대회 및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선수들 몫까지 최선을 다하고 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U-23(23세 이하) 대회도 함께 열린다. 한국에서는 서산시청 소속 김진호와 김지우가 출전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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