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보를 내놓을 때마다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온 이들은 이번 정규 2집으로 다섯 작품 연속 빌보드 200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4세대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1일 빌보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6월 6일 자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 19일 발매한 정규 2집 '퓨어플로우(PUREFLOW) 파트 원'은 4만1000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0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과 함께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를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순위를 집계한다.
퓨어플로우 파트 원은 피지컬 음반 판매량 3만4000 유닛을 기록하며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했다. 여기에 SEA 7000유닛과 TEA 수치가 더해지며 빌보드 200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다섯 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톱10 진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첫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이 6위, 미니 3집 '이지(Easy)'가 8위,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가 7위, 미니 5집 '핫(HOT)'이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데뷔 6개월 만에 발매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14위에 오르며 처음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한편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해당 앨범은 10주 연속 톱10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빌보드 200' 정상은 캐나다 힙합 스타 드레이크(Drake)의 '아이스맨(ICEMAN)'이 차지했다. 드레이크는 해당 앨범으로 2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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