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김주형은 31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합쳐 이븐파 70타를 써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06타로 피어슨 쿠디(미국) 등 9명의 선수와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1라운드에서 공동 1위(6언더파 64타)에 오르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은 뒤 공동 34위로 수직 하강했다.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좀처럼 버디를 쌓지 못했다. 김주형은 3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한 뒤 9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5번 홀(파4)에서 보기로 한 타 잃었다.
선두는 이날 7타를 줄인 에릭 콜(미국 12언더파 198타)이다.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콜은 PGA 투어 개인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0∼2021시즌 데뷔해 119개 대회에 나섰으나 아직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13개 대회에서 공동 6위에 두 차례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콜의 세계랭킹은 117위다.
2라운드 선두였던 조던 스미스(미국)는 이날 4타를 잃으며 공동 19위(6언더파 204타)로 떨어졌다. 라이언 제라드(미국)가 콜에 1타 뒤진 2위를 지켰다. 맥 마이스터, JJ 스펀(이상 미국)이 공동 3위(10언더파 200타)로 콜을 뒤쫓는다. 디펜딩 챔피언 벤 그리핀(미국)은 공동 19위(6언더파 2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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