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식, 신혜선과 팽팽한 기싸움 하니더 공명과 몸싸움 (‘은밀한 감사’)

배우 오의식이 '은밀한 감사'의 시청률 제조기로 나선다.

 

오의식은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11회에 박대근 기자 역으로 특별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재열(김재욱 분)이 해무제약 대표 시절, 재단에 수십억 원을 무단 지원했다는 사실을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가 은폐했다는 폭로부터 시작됐다. 이 스캔들로 언론이 떠들썩해졌고, 박대근 기자도 취재 열기에 합류했다. 박대근은 주인아를 직접 만나 개인사를 들추는 질문을 하며 심기를 건드렸다. 하지만 주인아에게 "어그로성 기사나 쓰는 매체"라고 무시당했고, 이에 앙심을 품고 뒤를 쫓아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박대근은 주인아와 노기준(공명 분)이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포착,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하며 극의 열기를 달궜다. 보도 이후 기자들 사이에서 기세등등하게 떠들던 박기자를 본 기준이 달려들며 몸싸움이 벌어졌고, 급기야 경찰서까지 연행되는 장면은 작품의 보는 맛을 더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의식은 '은밀한 감사'에서 특유의 능청스럽고 얄미운 기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오의식의 탄탄한 내공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은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살렸다. 뿐만 아니라 '일타 스캔들'의 여은호 작가, '그놈은 흑염룡'의 이수현 연출과 재회해 더욱 의미있는 특별출연으로 남았다.

 

한편, 오의식은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