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해무그룹의 운명을 건 마지막 승부가 시작된다. 신혜선, 공명, 김재욱이 전면에 나서며 거대 기업을 둘러싼 권력 다툼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제작진은 31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주인아(신혜선 분), 노기준(공명 분), 전재열(김재욱 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해체 위기에 놓인 감사 3팀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마지막 작전에 돌입한 모습이 포착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방송에서는 전성열(강상준 분)의 숨겨진 계획을 알게 된 주인아와 노기준이 해무그룹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성열은 계열사 매각과 대규모 구조조정을 강행하며 그룹 장악에 속도를 냈고, 이 과정에서 15만 명에 달하는 임직원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구조조정 반대 시위까지 이어지며 해무그룹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특히 시위 현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주인아, 노기준, 전재열은 전성열에 맞서는 공조를 예고하며 통쾌한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세 사람의 결연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전성열의 손아귀에 들어간 해무그룹을 되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 이들은 마지막 승부수를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전재열이 태도를 바꾸고 힘을 보태기로 한 배경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주인아와 노기준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은 세 사람이 펼칠 반격의 결과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운다.
감사 3팀의 활약 역시 최종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그동안 사소한 업무까지 도맡으며 고군분투해온 감사 3팀은 긴급 이사회 소집을 위해 직접 이사진 설득에 나선다. 집 앞은 물론 골프장과 공항까지 찾아다니며 발품을 파는 이들의 집요한 설득 작전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위기의 순간마다 힘을 합쳐 돌파구를 마련했던 감사 3팀이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제작진은 “해무그룹을 지키기 위한 주인아, 노기준, 전재열의 최후의 반격이 짜릿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현실적인 문제 앞에 놓인 주인아와 노기준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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