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감각 회복할까… 트리니다드토바고전 최전방 출격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배준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배준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동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동경.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LAFC)이 득점 침묵을 깨뜨릴 수 있을까.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 선봉에 선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3-4-2-1 전술을 가동하는 가운데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득점 감각 회복이 중요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나선 리그 1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으나 골잡이로서의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지난 27일 대표팀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려온 만큼 그의 발끝이 빛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선 미드필더에는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이동경(울산)이 먼저 이름을 올렸다. 둘은 사전 캠프 선봉대로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가장 많이 땀방울을 쏟았다.

 

홍명보호의 중원은 김진규(전북)와 백승호(버밍엄시티)가 맡는다.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김문환(대전)이 출격한다. 스리백은 이기혁(강원)과 조유민(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이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송범근과 조위제, 강상윤(이상 전북),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박진섭(저장),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즈베즈다), 양현준(셀틱), 김승규(도쿄),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엄지성(스완지시티), 황희찬(울버햄튼)이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오현규(베식타시)는 가벼운 근육 부상으로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시행되는 또 북중미 월드컵에서 도입되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물 보충 휴식)도 시행된다. 전반과 후반에 한 번씩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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