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 있는 경기력…김주형, 1R 공동 선두로 2R 공동 34위로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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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공동 1위에서 34위로….’

 

김주형(나이키)이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30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합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앞서 1라운드서 6언더파 64타를 쳤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 공동 선두에서 공동 34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선두 자리는 조던 스미스(잉글랜드)가 올라 있다. 10언더파 130타를 작성했다. 김주형과는 6타 차이가 난다.

 

출발은 좋았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것. 하지만 5번 홀(파4)에서 약 4m짜리 파 퍼트를 놓친 뒤 주춤했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7번 홀(파4)에선 러프 탈출에 애를 먹기도 했다. 티샷이 왼쪽 숲속으로 향했다. 더블보기를 범하며 두 타를 잃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버디 1개와 보기 7개로 6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46타로, 이번 대회 컷 통과 기준인 2언더파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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