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정산금 못 받아”…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 제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가수 이무진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무진은 일정 기간 정산금을 못 받았다며 이달 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소송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형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이무진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연다. 2022년 2월 빅플래닛메이드와 계약한 이무진은 지난 3월 해당 회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무진 측은 “작년 2∼4분기와 올해 1분기에 해당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계약 해지를 통보해 사실상 끝난 사안이지만, 법원의 공식 판단을 받겠다는 취지로 낸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정산금 지급을 청구하는 본안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모회사 원헌드레드는 최근 소속 가수들이 연이어 이탈하고 있다. 태민, 이승기 등은 이미 소속사를 옮겼고, 그룹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인용됐다. 비오, 걸그룹 비비지 등도 줄줄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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