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강형선 PD 출산으로 하차…5개월 만에 또 새 수장 맞는다

유재석이 런닝맨의 PD 교체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출처=‘런닝맨’ 시즌12 21화 방송 캡처
유재석이 런닝맨의 PD 교체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출처=‘런닝맨’ 시즌12 21화 방송 캡처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연출진을 교체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은 ‘런닝맨은 왜 그럴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오랜만에 복귀한 제작진과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연출진 변동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강형선 PD가 오늘 마지막 촬영이다. 출산을 위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강 PD의 새로운 앞날을 향해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제작진 역시 자막을 통해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PD와 계속 신나게 달릴 예정’이라며 교체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강형선 PD는 지난해 12월 합류 이후 약 5개월 만에 런닝맨을 떠나게 됐다. 흥미로운 점은 전임자였던 최형인 PD 역시 출산 준비를 이유로 하차했다는 점이다. 최 PD에 이어 강 PD까지 연이어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런닝맨은 약 반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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