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김영희 뮤즈’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 ‘말자쇼’ 등장…이번주도 대박 라인업

베테랑 개그우먼 이경실과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이 ‘말자쇼’를 찾아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역대급 고민 상담을 펼친다.

 

오늘(2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KBS2 ‘말자쇼’는 ‘인생 2회차’ 특집으로 꾸며져 ‘원조 센 언니’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지난 1987년 데뷔한 이경실은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세바퀴’, KBS ‘체험 삶의 현장’ 등 지상파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마라맛 입담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레전드 코미디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경실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말자쇼’ 고민 상담의 깊이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범균은 ‘이경실이 픽하면 스타가 된다’는 연예계 속설을 언급하며 "저도 스타로 발굴해 주실 수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경실은 "정범균은 다시 살아난 것이다"라고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경실은 ‘개그콘서트’가 잠시 쉬어갈 당시 정범균을 가장 걱정했다며, 걱정과 디스를 넘나드는 강력한 ‘토크 폭격’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경실은 자신의 인생 은인으로 배우 선우용여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힘들었던 시절 선우용여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영혼을 갈아 넣은 선우용여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말자 할매’ 김영희가 연출한 성인영화 세 편에 출연하며 그의 ‘뮤즈’로 등극한 배우 민도윤이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직접 방청 신청을 해 현장을 찾았다는 민도윤은 "치매로 요양원에 들어가신 할머니를 뵐 때마다 죄책감이 든다"며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못했던 진지하고 묵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말자 할매’ 김영희가 아끼는 뮤즈를 위해 어떤 따뜻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테랑들의 매운맛 토크와 진솔한 인생 고민이 함께하는 KBS2 ‘말자쇼’는 오늘(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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