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입담과 예측 불가 폭로전이 ‘아니 근데 진짜!’ 스튜디오를 뒤집어놓는다. 김응수부터 김동현, 조권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세 사람이 솔직한 토크와 폭주 텐션으로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김응수, 김동현,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응수는 시작부터 독보적인 입담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그는 프로그램 제목인 ‘아근진’을 아느냐는 질문에 “그게 뭐냐”고 되묻더니, 이어 “‘아근진’보다 ‘라디오 스타’가 더 재밌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분위기가 술렁이자 김응수는 “오래 하라는 뜻이었다”며 급히 수습에 나섰고, 예상치 못한 해명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동현은 넷째 득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사주를 봤을 당시 “아이 한 명이 더 있는데 백마 탄 장군”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들이 태어날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2세를 준비 중인 이상민에게 좋은 기운을 나눠주고 싶다며 직접 사용하던 아기 담요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넷째 임신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아내와 크게 싸운 날 아이가 생긴 걸 알았다”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를 듣던 이수지는 “나도 오늘 남편과 싸워야겠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결혼 37년 차인 김응수는 이날 ‘유부남 고민 해결사’로도 활약했다. 그는 “남편들이 아는 건 다 헛배운 것”, “아내 말이 다 맞다”, “와이프는 이해시키는 존재가 아니다” 등 현실 공감 100% 발언을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조권은 오랜만에 ‘깝권’ 모드로 돌아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힐을 신고 등장한 그는 하숙집 거실을 순식간에 무대로 바꾸며 레전드 힐 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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