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서 아쉬운 준우승… 클라크가 역전 우승

김시우. 사진=AP/뉴시스
김시우. 사진=AP/뉴시스

 

‘아쉬운 준우승.’

 

김시우(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 달러·약 156억원)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김시우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38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27언더파 25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윈덤 클라크(미국·30언더파 254타)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이후 올 시즌 2번째 준우승이다.

 

우승은 이날 11타를 줄인 클라크에게 돌아갔다. 시즌 첫 승이다. 2024년 2월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우승 이후 2년 3개월 만에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 185만4000달러(약 28억원)를 챙겼다.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6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5언더파 259타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이날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 공동 9위에 올랐다. 올 시즌 3번째 ‘톱10’이다.

 

올 시즌 PGA투어에 처음 출전한 노승열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어 18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공동 54위(10언더파 274타), 배용준은 공동 62위(8언더파 276타)에 머물렀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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