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주연의 영화 ‘군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전날 23만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누적 관객 수 44만8341명을 기록했다.
2위는 마이클 잭슨의 생애를 그린 '마이클'로, 같은 날 4만101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84만8733명을 달성했다. 1만1973명 관객을 동원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뒤를 이었다.
'군체'는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은 50.1%, 예매 관객 수는 30만1157명으로 주말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그간 ‘부산행’, ‘반도’ 등을 통해 한국형 좀비 장르물의 기준을 세운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군체’ 역시 감염 서스펜스 장르 특유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까지 더해졌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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