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 투어 프로그램이 나왔다.
대전은 22일 “프리미엄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 ‘하나 스타디움 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경기가 없는 평일에도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전은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하고 잠재적 팬 증대 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약 90분 동안 평소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됐던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숨겨진 공간들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홈팀 선수단 라커룸에서는 선수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선수단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가 진행되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의 핵심 하이라이트는 최근 신규로 조성된 대전하나시티즌 역사관인 공식 명칭 ‘Our history Next chapter’다. 우리의 뿌리는 단단하며, 우리가 나아갈 미래는 더욱 찬란할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 구단을 지켜온 올드 팬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신규 팬들에게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명문구단으로서의 미래 가치 등을 동시에 전달하려는 뜻이 담겨 있다.
기존 서관 3층 홍보관 및 2002 한일월드컵 기념관 옆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이 공간은 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단의 역사를 기반으로 역대 유니폼과 트로피, 선수들의 애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총 4개의 특색 있는 구역으로 세분화했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인원은 회당 최소 15명~최대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 역사관 조성과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구단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경기 날이 아니어도 팬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대전의 새로운 축구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투어와 관련한 세부 예매 일정 등 참가 정보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하나원큐 앱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