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양상국, 유재석 향한 무례 논란 심경 "방송 욕심에 선 넘었다" 재차 사과 [TV핫스팟]

양상국이 최근의 논란에 대해 다시 사과했다. 출처=‘옥탑방의 문제아들’ 315회 방송 캡처
양상국이 최근의 논란에 대해 다시 사과했다. 출처=‘옥탑방의 문제아들’ 315회 방송 캡처

개그맨 양상국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거진 ‘태도 및 무례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양상국과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최근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양상국의 근황을 전하며 “(유)재석이와도 호흡을 자주 맞추다 보니 마음고생을 좀 했더라”고 조심스럽게 화두를 던졌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유재석을 향한 양상국의 거침없는 언행과 논란을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

 

이에 양상국은 “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고 했다. 그는 “본래 선배님들 앞에서는 조심스러운 편”이라면서도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 선배님께 과하게 까부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 방송에 대한 욕심이 앞서 선을 넘는 행동을 했던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해명했다.

 

양상국의 고백에 동료 출연진들의 위로도 이어졌다. 김숙은 “어디까지나 방송용 콘셉트였을 뿐”이라며 안타까워했고, 김종국 역시 “예능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친분에서 비롯된 재미를 주려다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며 그를 두둔했다.

 

앞서 양상국은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했을 당시, 선배 유재석을 대하는 호칭과 다소 거친 태도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양상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함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고 조심하겠다”며 공식 사과했으나 이번 방송을 통해 재차 반성의 뜻을 전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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