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춤’ MV, 14일 만에 1억 뷰…K팝 걸그룹 ‘최단’ 1200만 돌파

그룹 베이비몬스터. 출처=베이비몬스터 공식 SNS
그룹 베이비몬스터. 출처=베이비몬스터 공식 SNS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춤 (CHOOM)’으로 유튜브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지 약 14일 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통산 16번째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춤’ 뮤직비디오는 곡명에 걸맞은 과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대규모 군무 신과 강렬한 포인트 안무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와 중국 QQ뮤직 MV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성장세도 가파르다. 공식 채널 구독자는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준 1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4년 4월 데뷔 이후 약 2년 2개월 만으로, 역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특히 이번 컴백이 신규 팬덤 유입의 강력한 기폭제가 됐다. YG 측은 “신곡 발매 후 단 13일 만에 약 25만명의 구독자가 추가됐다”며 “하루 평균 2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84억회를 상회하며 5세대 걸그룹 중 독보적인 1위이자 전체 K-팝 걸그룹 중에서는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음반 시장에서의 활약도 돋보인다. 베이비몬스터는 ‘춤’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일주일 만에 75만장(자체 집계 기준)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컴백 활동으로 예열을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남미 등 총 5개 대륙을 아우르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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