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문지원이 모자무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한선화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돌함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10화에서 문지원은 한승아 역으로 등장해 장미란(한선화 분)과 팽팽한 감정 대립을 선보였다. 특히 숍에서 벌어진 난투극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문지원은 짧은 분량 속에서도 점차 고조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
문지원은 날카로운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감정이 폭발하는 신에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와 자연스러운 액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승아 캐릭터가 향후 전개에서 어떤 서사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의 신호탄을 쏜 문지원은 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차근차근 증명해 나가고 있다.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 측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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