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상승세 무섭다…‘그린그린’ 빌보드 200 3위 직행

코르티스. 빅히트 뮤직 제공
코르티스. 빅히트 뮤직 제공

하이브 산하 코르티스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보 ‘그린그린(GREENGREEN)’으로 팀 최초 ‘빌보드 200’ 톱3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은 총 8만7000 유닛을 기록하며 23일자 빌보드 200 3위로 데뷔했다. 데뷔 9개월 차 K-팝 그룹이 거둔 성과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에 스트리밍 환산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환산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집계한다. 이번 앨범은 피지컬 음반 판매량 8만1500장을 기록해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로 직행했고, SEA는 5500 유닛으로 집계됐다.

 

그린그린은 코르티스의 첫 번째 빌보드 200 톱10 앨범이기도 하다. 앞서 데뷔 EP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가 최고 순위 15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차트에 진입했다.

 

앨범 선공개곡 레드레드(REDRED)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지난주 31위보다 한 계단 오른 30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또한 핫100 진입 직전 순위를 집계하는 버블링 언더 핫100에서 지난주 17위에 오르며 메인 싱글 차트 진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빅히트 뮤직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이번 주 빌보드 200 8위에 오르며 8주 연속 톱10을 유지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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