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도진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의 결혼식장에서 신나는 축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7일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추카추카. 축가 역쉬 트로트 이도진”이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전날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윤보미와 라도의 현장에서 이도진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이도진은 ‘뿐이고’를 열창하며 윤보미와 라도의 화촉을 축하했다. 두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며 재치있게 노래를 가창한 아도진 덕에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올랐다.
윤보미와 라도 또한 이도진의 명품 가창에 몸을 맡기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고 결혼식장은 마치 축제 분위기와 같았다. 라도는 이도진이 축가를 마치자마자 포옹하며 무엇보다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식이 끝나고 이도진은 윤보미·라도 부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보는 이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축가는 역시 도진님이 최고! 신랑, 신부님 행복하세요”, “축가장인 이도진”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도진은 최근 방송된 MBN ‘무명가수’에 출연해 본선 무대에서 활약했다. 방송에서 이도진은 성대결절과 난청을 겪은 뒤 다시 무대에 선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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