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타율은 다소 떨어졌다
이정후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LA다저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쳤던 그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5(170타수 45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그는 올 시즌 45경기에서 3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8을 기록하고 있다.
안타는 5회초 1사 3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앞선 상황에서 오른손 선발 투수 애런 시베일의 스플리터를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의 좌전 안타 때 2루로 진루했으나 이후 타자들이 범타에 머물며 득점까지 잇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18승2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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