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의 임지연이 이번에는 ‘김두한 빙의’ 액션 코미디로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과 통쾌한 액션까지 더해진 신서리의 활약이 예고되면서 시청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SBS ‘멋진 신세계’ 방송에서는 신서리(임지연)가 배우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마트 아르바이트 중 TV 속 윤지효(이세희)의 연기를 보고 발끈한 서리가 즉석에서 ‘메소드 중전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고, 이후 차세계(허남준)가 비오제이 엔터를 설립해 서리를 영입하는 엔딩이 이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또 한 번 예측불가 활약을 펼치는 신서리의 모습이 담겼다. 비장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쥔 채 장정들과 맞서는가 하면, 덩치 큰 용역 깡패들까지 단숨에 제압하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서리는 난동을 부리는 용역들을 상대하며 마치 전장에 나선 듯 거침없는 액션을 펼친다. 특히 자신보다 훨씬 큰 상대를 연이어 쓰러뜨리는 모습은 드라마 야인시대 속 김두한을 연상케 하는 장면으로, 서리가 작품에 과몰입해 김두한 빙의 수준의 활극을 선보이게 된 설정이다. 깡패들이 속수무책으로 나가떨어지는 장면까지 더해져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앞서 화제를 모았던 ‘장희빈 빙의 밈’을 잇는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촬영 현장에서도 임지연은 강렬한 몰입감과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한태섭 감독 역시 “4화에서 선보일 야인시대 김두한 빙의 장면은 임지연 코믹 연기의 탑3 안에 드는 명장면”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들어 ‘악질’이 된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괴물 재벌 차세계의 살벌한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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