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메이저 개인 최고 성적 향해 순항… PGA 챔피언십 2R 공동 9위

김시우가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첫날 3번 홀 퍼트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김시우가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첫날 3번 홀 퍼트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김시우가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108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김시우가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108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김시우가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향해 나아간다.

 

김시우는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파70·739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를 써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49위에서 40계단 오른 공동 9위에 올랐다. 4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오른 매버릭 맥닐리, 앨릭스 스몰리(이상 미국)와는 2타 차다.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성공한 그는 5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11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15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노린다. 이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8위다.

 

임성재는 부진 끝에 컷탈락했다. 이날 2오버파 72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5오버파 145타에 머물렀다. 2009년에 이 대회 정상에 올라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베테랑 양용은도 7오버파 77타로 부진했다. 중간 합계 9오버파 149타로 컷오프됐다.

 

선두 경쟁은 치열하다. 마쓰야마 히데키와 크리스 고터럽, 맥스 그레이서먼(이상 미국),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공), 슈테판 예거(독일), 이민우(호주)가 선두에 한 타 차 뒤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

 

LIV 골프 간판 욘 람(스페인)은 1언더파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부진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1타를 써내며 전날 105위에서 공동 30위로 점프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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