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부인’ 아이유, 믿었던 노상현에 총 겨눴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믿었던 선배 노상현을 향해 총을 겨눈다.

 

오늘(15일)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1회에서는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를 향한 의심이 커진 성희주(아이유)가 그의 가면을 벗길 강력한 도발을 날린다.

 

성희주에게 민정우는 왕립학교 시절부터 늘 자신의 편을 들어준 지원군이었다. 그러나 성희주가 이안대군(변우석)과 결혼 후 이안대군을 사랑하게 되면서 선후배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특히 민정우는 오랫동안 홀로 좋아해온 성희주를 얻기 위해 이안대군을 향해 날을 세우며 위협하고 있는 바, 마음의 방향이 다른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이 예고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격장에서 만난 성희주와 민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달리 성희주는 서늘한 미소를 띤 채 자신의 편이라 믿어왔던 민정우에게 총구를 겨눠 긴장감을 높인다.

 

갑작스러운 성희주의 공격을 받은 민정우는 당혹스러우면서도 어딘지 모를 분노가 서린 눈빛으로 성희주를 바라보고 있다. 성희주가 돌연 민정우에게 발톱을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그 내막이 궁금해진다. 왕실과 이안대군을 위협하는 민정우의 위험천만한 행보와 이를 저지하려는 성희주의 기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노상현의 심기를 건드릴 아이유의 과감한 도발은 어떤 전개를 맞이할 지 주목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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