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서울센트럴병원 원장이 최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열린 ‘2026 CAU Spine Seminar : Meet the Experts’에 연자로 참석해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의 임상경험과 술기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 행사는 척추 수술 분야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주요쟁점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판단기준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추 및 요추 질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술 접근법과 내시경 술기,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의사항,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전략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척추 질환 치료에서 최소침습 수술과 내시경 수술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수술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를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동근 원장이 참여한 세션I은 ‘경추 수술의 핵심 술기와 주의점(Surgical Tips and Pitfalls: Cervical Spine Surgery)’를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경추 수술에서 필요한 해부학적 이해, 병변 위치에 따른 접근법, 술기 선택 기준, 수술 중 주의해야 할 요소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경추 부위는 신경과 혈관 구조가 복잡하고 병변 양상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세밀한 술기 선택이 중요한 영역으로 꼽힌다.
이날 이동근 원장은 ‘양방향 내시경 추간공확장술(Biportal Endoscopic Foraminotomy)’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발표에서는 경추 신경근병증 환자에서 병변의 위치와 신경 압박 양상을 평가하는 과정, 수술 접근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 양방향 내시경을 활용한 감압술의 술기적 특징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수술 계획을 세울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필요한 판단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동근 관악구 센트럴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경추 질환은 신경 구조가 복잡하고 병변의 위치나 압박 양상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술기 선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소침습 척추 치료의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임상 연구와 학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근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의학박사 출신으로 삼성서울병원 척추 전임의와 윌스기념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센트럴병원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척추 내시경 수술과 최소침습 척추 치료 분야에서 꾸준한 진료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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