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 드리블→득점’ 이승후, 4월 ‘이달의 골’ 수상… 이창근은 ‘이달의 세이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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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전북 현대)가 4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이승우가 4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4월 ‘이달의 골’은 지난달에 열린 K리그1 6~1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어플 ‘Kick’ 팬 투표에서 4621표(54.7%)를 얻어 3832표(45.3%)에 그친 아일톤(FC안양)을 제쳤다.

 

이승우의 발끝이 빛난 건 지난달 4일 울산 HD와의 6라운드 홈 경기였다. 전북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승우는 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드리블로 골문을 열었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는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문전까지 쇄도한 뒤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승우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골키퍼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은 4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투표에서 가중치 환산 결과 67.3점(3299표)을 받아 32.7점(2115표)에 그친 김동헌(인천 유나이티드)을 제쳤다.

 

이창근은 지난 4일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 31분 박찬용의 구석으로 향하는 헤더를 역동적으로 선방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10라운드 울산 HD전 후반 35분 야고의 강력한 헤더를 막아내며 후보에 올랐다.

 

이창근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연맹은 이승우와 이창근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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