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 모여 나눔으로… 프로농구 삼성, 해피포인트 기금 전달

사진=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제공
사진=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제공

 

남자프로농구(KBL) 삼성이 2025∼2026시즌 코트 위에서 쌓은 기록을 따뜻한 나눔으로 연결했다.

 

삼성은 감독과 선수들의 정규리그 기록에 따라 적립한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금 1316만5895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에는 김효범 전 감독을 비롯해 이대성, 이관희, 최현민, 한호빈, 이근휘, 최성모, 이원석 등이 정규리그 경기 기록을 통해 적립한 1140만원이 포함됐다. 여기에 홈 경기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 ㈜센딧 에프엔비 코리아가 수익금 일부인 176만5895원을 보탰다.

 

적립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세부 적립 내역을 보면 김 전 감독이 승리당 30만원씩 480만원을 적립했다. 이대성은 어시스트당 5만원으로 155만원, 이관희는 어시스트당 1만원으로 143만원을 보탰다.

 

한호빈은 3점슛 성공 1개당 2만원으로 154만원, 이근휘는 3점슛 성공 1개당 1만원으로 88만원을 적립했다. 최현민은 어시스트당 1만원으로 48만원, 최성모는 스틸 1개당 3만원으로 42만원, 이원석은 덩크슛 1개당 5만원으로 30만원을 더했다.

 

‘썬더스 해피포인트’는 2002∼2003시즌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전달로 총 누적 기부금은 4억850만560원으로 늘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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