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실시간 감염' 이머시브 '헤이븐', 오는 29일 강남서 개막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실시간 감염 이머시브 서바이벌 콘텐츠 ‘헤이븐(H[-]AVEN)’이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 스타이즈본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헤이븐’은 마피아 게임의 심리전과 방탈출의 퍼즐 해결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체험 콘텐츠다. 참가자는 단순한 관객을 넘어 ‘생존자’로서 극에 참여하게 된다. 공간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추적해 퍼즐과 미션을 해결하고, 인류를 구할 백신을 완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작품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문명이 붕괴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각국을 대표하는 생존자로 선별된 참가자들이 마지막 생존 협의체인 ‘헤이븐’에 모이지만, 그들 사이에 정체를 숨긴 ‘슈퍼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설정에서 긴박한 심리전이 시작된다.

 

기존의 추리 게임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실시간 상호작용’이다. 플레이어의 위치와 선택, 다른 참가자와의 관계가 생존 확률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배우와 플레이어 등 약 3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형식을 통해 현실과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극적인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헤이븐은 단순한 유희를 넘어 인간의 신뢰와 배신, 생존 본능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서바이벌 프로젝트”라며 “매 순간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플레이어의 전략이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러닝타임 90분으로 진행되며, 평일 2회(오후 6시, 8시 30분), 주말 4회(오후 1시, 3시 30분, 6시, 8시 30분) 편성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헤이븐’은 K-Stage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피에이치이엔엠(PH E&M)이 주관하며, 블랙헤이븐(Black Haven)이 제작을 맡았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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