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선택 연극 ‘타인의 삶’ 7월 막 오른다…장승조·임수향 등 ‘든든’

연극 타인의 삶이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개된다.

 

연극은 베를린 장벽 붕괴 전, 동독에서 벌어진 예술가들에 대한 정부의 감청과 감시를 소재로 한다. 비밀경찰 비즐러가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인기 배우 크리스타 커플을 감시하게 되면서 겪는 심리의 변화를 다룬다. 연극은 영화의 정서를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선택을 입체적으로 해석하며 인간의 근원적 본성을 고찰하는데 주력했다.

 

먼저 동독의 비밀경찰 게르트비즐러 역에 윤나무와 이동휘가 초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선다. 초연 당시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두 배우는, 각자 작업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돌아왔다. 

 

동독 최고의 극작가 게오르그 드라이만 역에는 정승길과 장승조가 이름을 올렸다.

 

동독 최고의 배우 크리스타-마리아 질란트 역은 우정원과 임수향이 맡았다.

 

이와 함께 초연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햄프 역 김정호, 그루비츠 역 이호철, 우도 역 박성민에 더해, 브루노 햄프 역에 김수현이 새롭게 합류하며 캐스팅의 밀도를 더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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