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특별출연으로 모자무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톱배우로 등장해 캐스팅 전쟁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의 합류로 작품 전개 역시 한층 더 다이내믹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8회 방송에서는 성동일이 톱배우 노강식 역으로 등장, 제작사 간 치열한 주도권 경쟁에 불을 붙인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최필름 대표 최동현(최원영)이 마재영(김종훈)의 당선작을 확인한 뒤 “미쳤네”라는 반응과 함께 욕망을 드러내며 노강식 캐스팅을 즉각 추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동시에 노강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박필름 대표 고혜진(강말금) 역시 긴박하게 움직인다. 그는 아지트의 흐름을 깨뜨릴 수 있는 황동만(구교환)의 접근을 이날 하루만큼은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단단히 통제하며 상황 관리에 나선다. 노강식 캐스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각 진영의 계산된 움직임이 교차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예측 불가능하게 흘러간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노강식과 마재영, 최동현이 밀담을 나누는 순간 갑작스럽게 황동만이 등장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현장의 분위기가 단숨에 얼어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제작자들 간의 감정 충돌도 극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고혜진은 “계급질은 못 본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최동현은 작품의 수익성과 실리를 앞세워 정면 대응에 나서면서 팽팽한 긴장 구도가 형성된다.
제작진은 성동일의 등장과 관련해 “노련한 연기 내공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아줄 것”이라며 “구교환과의 예상 밖 충돌까지 더해지며 한층 밀도 높은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톱배우 캐스팅을 둘러싼 이해관계와 감정, 그리고 예측 불가한 변수들이 한꺼번에 얽히며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8회는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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