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절댓값’ 김향기, 차학연에 푹 빠졌다…처절한 ‘입덕 부정기’

사진=로맨스의 절댓값
사진=로맨스의 절댓값

 

김향기가 사랑에 빠진 열여덟 소녀로 완벽하게 분하며 ‘로맨스의 절댓값’ 예측불가 스토리가 정점에 달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은 지난 9화에서는 ‘무리수를 이해해보려 한다’는 가우수(차학연)의 지극히 수학적인 언어를 시공을 초월한 상상력으로 받아친 여의주(김향기)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무리수의 존재를 부정하는 피타고라스와 그의 제자 히파수스로 파격 변신한 차학연, 김향기의 분장 투혼은 상상 초월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사진=로맨스의 절댓값
사진=로맨스의 절댓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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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수에 대한 감정에 변화를 느낀 의주의 처절한 입덕 부정기가 본격화됐다. 학창 시절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선생님을 향한 의주의 입덕은 공감 섞인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말은 아니라고 하는데 마음은 이미 저쪽으로 가 있어”라는 절친 최고야(김소희)의 뼈 때리는 진단에 당황한 의주가 고장 난 리액션으로 삐걱대는 모습은 웃음 버튼을 자극했다. 

 

10화에서는 우수의 옛 올림피아드 출전 동료 나들이(정다온)가 새롭게 등장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잠시 한국을 방문한 들이는 우수에게 미국에서 공동 연구를 해볼 것을 제안했고, 선뜻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우수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의주의 웹소설 ‘우린 친구였어’의 이야기도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 납치된 최윤(김동규)을 구하려는 주시온(차학연)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의주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인물인 된 들이를 악당으로 등장시켜 비참한 최후를 맞는 파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결정적 순간 윤의 얼굴이 의주 본인으로 바뀌는 반전은 요동치는 의주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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