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즈 윤기X턴X도혁, 유브이 만나 혹독한 데뷔 신고식…큰웃음

신인 보이그룹 NAZE(네이즈)가 소속사 선배 이석훈의 지원사격 아래 팬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네이즈 윤기, 턴, 도혁은 지난 8일 유브이(UV)가 운영하는 페이크 다큐 유튜브 채널 ‘유브이방’에 출연했다.

 

이날 윤기, 턴, 도혁은 소속사 선배 이석훈을 따라 ‘유브이방’에 입성했다. 이석훈은 항상 예의 있게 행동하라며 조언했고, 멤버들은 유브이 유세윤, 뮤지를 만나자마자 각 잡힌 인사로 예의를 차렸다. 하지만 유세윤은 “예의 있게 인사해”라고 딴지를 걸었고, 뮤지는 “첫인사인데 웃으면서 하지 말고 정중하게 해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브이는 태국인 멤버 턴에게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절을 했다”라며 한국의 문화를 가르쳤다. 유브이는 이석훈을 향해 “너 절하는 거 안 가르쳤냐. 같은 소속사면 선배가 알려주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싫은 기색 없이 몸소 시범을 보였고, 네이즈 멤버들도 잇따라 절을 했다. 유세윤은 “앞으로 너희 활동할 때도 예의 있게 행동해”라고 이석훈의 ‘밈’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이즈는 한 명씩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유세윤은 이때도 예의가 없다며 꼬투리를 잡았고, 이석훈은 “소인 이석훈이라 하옵니다”라며 친히 시범을 보였다. 이때 윤기의 기침소리가 터져 나왔고, 심기가 불편해진 유브이는 이석훈의 종아리를 회초리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네이즈는 정신을 붙잡고 데뷔 타이틀곡 ‘People Talk(피플 톡)’을 즉석 라이브로 불렀다. 이때 “대충 걸쳐 That's my style”이라는 가사가 도화선이 됐고, 유세윤은 “대충 걸치는 건 예의가 아니지”라며 이석훈에 또 한 번 회초리를 들었다.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네이즈는 ‘People Talk’의 안무도 선보였고, 뮤지는 “왜 계속 나한테 손가락질을 하는 거지?”라며 손가락 안무를 지적했다. 이에 네이즈는 손가락을 접고 두 손 버전으로 공손하게 안무를 바꿔 웃음을 안겼다.

 

이후로도 유브이는 네이즈가 실수를 할 때마다 이석훈에게 회초리를 들었고, 급기야 멤버들의 옷까지 빼앗아 입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이석훈은 “적당히 해야지 애들 앞에서 뭐 하는 거냐”라고 정색했고, 급속도로 위축된 유브이는 결국 방을 나가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는 이석훈을 비롯한 소속사 선배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윤하가 진행하는 M2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에 출연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향후 이펙스(EPEX)가 ‘People Talk’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이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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