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 ‘이유 없이’ 빠져드는 마력

아티스트 윤산하(판타지오 소속)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윤산하는 지난 7일과 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NO REASON’(노 리즌)의 UNDEFINED(언디파인드) 및 UNBOUND(언바운드)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시했다. 

 

콘셉트 포토는 파일 홀더에 윤산하의 사진이 겹겹이 쌓여 있는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산하는 두 버전의 포토에서 각각 블랙과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먼저 공개된 UNDEFINED 버전에서 윤산하는 흑백의 절제된 컬러감 속 무표정한 얼굴로 짙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거울을 등진 채 앉아 있거나, 거울에 비친 수많은 ‘또 다른 자신’을 응시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오픈된 UNBOUND 버전에서는 윤산하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윤산하는 시크한 윙크로 여유로운 아우라를 발산했고, 창문 블라인드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익살스러운 포즈로 해방감을 표현했다. 깨진 거울에 얼굴을 비추는 연출은 틀에 갇히지 않는 윤산하의 자유로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셉트 포토의 경우 발매일인 20일까지 오픈되는 'ARCHIVE FILE'(아카이브 파일) 링크를 통해 고화질로 다운로드 가능하다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 2024년 미니 1집 ‘DUSK’(더스크)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딘 윤산하는 보컬과 퍼포먼스, 작사와 작곡을 아우르는 폭넓은 역량으로 음악적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번 ‘NO REASON’ 타이틀곡 ‘IDK ME’는 ‘I don’t know me’(나도 나를 몰라)의 약어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숨김없이 마주하며 더욱 깊어진 윤산하만의 음악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산하의 정의할 수 없는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미니 3집 ‘NO REASO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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