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CC가 1인승 골프카트 시스템을 도입하며 새로운 라운드 환경 구축에 나선다. 골든베이CC는 골프카트 제조 및 모빌리티 솔루션 스타트업 ‘메이트모빌리티’의 스마트 골프 모빌리티 ‘싱글(SINGLE)’을 도입하고, 5월 중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기존 다인승 카트 중심의 이동 방식에서 벗어나 골퍼 개별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베이CC 36홀 코스 전반에 적용되며, 보다 효율적인 경기 진행과 플레이 집중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도입은 단순한 신규 서비스 적용을 넘어, 골프장 운영 방식의 디지털 전환 사례로도 의미를 가진다.
‘싱글(SINGLE)’은 골퍼 1인이 독립적으로 탑승해 자신의 공 위치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1인승 카트다. 동반자의 이동 동선을 함께 따라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각 플레이어가 자신의 플레이 흐름에 맞춰 움직일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라운드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동 과정이 단순화되면서 플레이 리듬이 끊기지 않고, 샷 준비와 경기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코스 내 이동 효율을 높여 체력 소모를 줄이는 동시에 몰입감 있는 라운드를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AI 캐디 시스템이 결합돼 거리 측정, 코스 정보, 샷 전략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플레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골프 환경을 구현하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골든베이CC 관계자는 “1인승 카트 도입은 이용객의 플레이 방식과 라운드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운영 변화 중 하나”라며 “보다 빠르고 집중도 높은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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