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보넥도→키키’…서울가요대상 1차 라인업 합류

 

대세 K-팝 스타들이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월 20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은 7일 다영, 보이넥스트도어, 키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드래곤포니 등 1차 출연진을 발표했다.

 

먼저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출격한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고나 러브 미, 라이트?(gonna love me, right?)'로 솔로 데뷔한 그는 기존과 다른 '핫걸'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고, 타이틀곡 '보디(body)'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기세를 이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로 컴백 후 탄탄한 라이브와 후드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번 시상식에 합류한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오늘만 I LOVE YOU)', '아이 필 굿(I Feel Good)',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음원 강자'로 발돋움했다. 오는 5월 선공개 곡 발표와 6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괴물 신인 존재감을 각인한 걸그룹 키키도 다시 이번 무대에 오른다.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 (뉴 에라)(404 (New Era))'로 국내 다수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8주 연속 진입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데뷔 후 여러 차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도 인연을 맺는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총 3장의 미니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120만 장 돌파, 신인상 8관왕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멤버 전민욱과 장여준이 전곡 작사하고 켄신이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디지털 싱글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력파 밴드 드래곤포니도 이름을 올렸다. 2024년 9월 첫 EP '팝 업(POP UP)'으로 데뷔한 이후 국내외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하며 아시아 밴드씬의 신성으로 떠오른 드래곤포니는 최근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3일 대만 타이베이 공연과 함께 6월 10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은 앞서 슈퍼주니어 이특을 MC로 확정했다. 1차 라인업 발표 이후 추가로 공개될 출연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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