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070 Shake)가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손을 잡고 게임을 위해 제작한 오리지널 음원을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신규 협동 하이스트 모드 ‘페이데이(PAYDAY)’의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070 셰이크가 배틀그라운드를 위해 제작한 음원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페이데이는 글로벌 인기를 얻은 ‘페이데이’ IP 개발사 스타브리즈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기간 한정 모드다. 이용자들은 팀을 구성해 목표물을 탈취한 뒤 탈출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되며, 단순 전투 반복보다는 잠입과 계획 수립, 역할 분담을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돌격병, 의료병, 방어병, 저격수, 잠입자 등 총 5개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역할에 따라 팀 내 수행 임무가 달라지며 협동 플레이의 비중이 크게 강화됐다.
플레이 무대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환전소’, ‘다이아몬드 디스트릭트’, ‘나이트클럽’, ‘무장 수송차량’ 등 여러 스테이지에서 금고와 데이터, 현금 등 목표물을 확보하고 탈출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적에게 들키지 않고 움직이는 ‘스텔스’ 방식과 강한 화력으로 돌파하는 ‘라우드’ 방식 중 전략을 선택할 수 있어 매 플레이마다 다른 전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메인 트레일러는 도심을 배경으로 한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하이스트 콘셉트를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캐릭터들이 잠입과 교전을 반복하며 목표물을 확보하는 장면이 빠른 템포로 이어진다. 여기에 070 셰이크와 협업한 음원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가 삽입돼 몰입감을 더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전에도 ‘언바운드(UNBOUND)’, ‘제노 포인트(Xeno Point)’ 트레일러에 070 셰이크의 음악을 활용하며 협업을 이어온 바 있다. 다만 배틀그라운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오리지널 곡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게임 내 콘텐츠뿐 아니라 트레일러, 음원, 신규 모드 개발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며 게임을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는 모습이다.
한편 페이데이 모드는 오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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