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더 기뻐하셔서 의미가 큽니다.”
여자 핸드볼 인천광역시청 강샤론이 영플레이어상 영예를 안았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5일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득점상, 어시스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플레이어상은 인천광역시청 강샤론에게 돌아갔다. 강샤론은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총 901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89골, 74 어시스트로 신인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강샤론은 지난 4일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큰 목표가 영플레이어상이었는데, 이렇게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모님께서 더 기뻐하셔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환경에서 많이 어렵고 힘들었고, 스스로 부족한 점도 많이 느끼며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샤론이 자신감을 갖고 뛸 수 있었던 데에는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 강샤론은 “(신)다래 언니가 팀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경기 중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득점상은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가 수상했고, 경남개발공사 김아영이 어시스트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 삼척시청 박새영이 GK상,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이 감독상, 포지션별 베스트7에는 박새영, 경남개발공사 김연우, 김아영, 최지혜, 대구광역시청 이원정, 인천광역시청 차서연, 경남개발공사 김소라가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 신설된 베스트 디펜더는 SK슈가글라이더즈 한미슬, 기량발전상은 부산시설공단 정가희, 베스트팀상은 부산시설공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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